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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얘기

화이자백신 2일차

by 평범한바리스타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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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저녁시간이 되니 근육통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 처럼 심한 근육통이 아닌 조금 얼얼해서 움직이기 불편하다 정도의 근육통이었고 별 탈 없이 1일차가 끝이났다.

 

화이자는 2일차부터 근육통과 두통, 발열이 있단것을 들었기에 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근육통도 두통도, 발열도 없다.

 

오히려 너무 집에서 있다보니 심심해지는 느낌이다.

 

나같이 백신의 부작용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는 반면 백신의 부작용이 심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다.

 

아직 운동을 할정도로 몸상태가 멀쩡한건 아니지만 하체정도는 가능할것 같다.

 

화이자는 2차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2차때도 별 탈없이 지나면 좋을것 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2차 맞으신 분들 중에서 심한 부작용에 시달리신 분듣도 많으니 불안하기도 하고, 3차까지 진행한다는 말도 듣고 나니 이게 진짜 백신맞고 끝이 나는건가 싶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시작되서 몇년동안 계속 진행이 되며 일상을 빼앗아간 코로나가 끝이나는 날이 올까 싶어지기도 하고, 백신맞고나서 부작용이 이런 생각이 드는건가 싶기도 하다.

 

어찌됐건 백신이 효과가 잘 나와서 코로나가 끝이 났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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