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화이자2 코로나백신 2차 오늘 코로나백신 2차접종을 완료했다. 와이프와 나 둘다 코로나 2차까지 맞은 상태인데 와이프를보고 나도 아픈거 아냐 했지만 다행이 아직까지 무증상이다. 집에서 누워만있으니 뻐근하기도 하고 산책나갈까 싶기도 한 상황인데 일단 1일차에 조심해야 할것같아 집에서만 있는 상황이다. 사실 심심하고 집에만 있어 몸이 뻐근하다. 의사선생님이 2차때 아프거나 부작용이 더 심하다하는데 그거에 또 쫄아서 뭘 못하고있다. 아직 주변에 2차 부작용이 있던 사람도 없어 나도 조용히 지나갈것 같으면서도 1차때 계속 졸리고 머리가 아팟던걸 생각하면 2차때도 두통이 심하지 않을까 싶다. 미리 약을 먹어둔 상황이지만 방심은 금물이기에 타이레놀도 2개 새로 구매해놓고 집에서 쉬고있다. 사실 너무 심심하다.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2021. 10. 23. 화이자백신 3,4일차 후기 2일차까지 아무 증상없이 지나가는 줄 알고 좋아했지만 3일차에 백신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두통부터 시작해서 근육통이 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뒷골이 땡기는 정도였는데 갑자기 머리를 조여오는 듯한 통증이 오기 시작한 것이다. 근육통도 처음에는 옆구리, 허리쪽에서 점점 가슴쪽으로 올라오는게 전에 부작용 설명 들을때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고 했는데 그 부작용이 오는줄 알고 걱정했다. 다행이도 숨쉴때 이상도 없고 통증도 자주 있는것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근육통처럼 느껴져서 지금은 아무이상 없다. 하지만 두통은 여전히 조금 남아있다. 2일차까지 무사히 넘어갔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재대로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백신맞고 넉넉하게 일주일은 그냥 편하게 쉬는게 답인것 같다... 2021.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