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핑1 커피의 맛과 향 원두를 구매할 때 초콜릿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 과일의 산미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멘트를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와있는 멘트들은 누가 어떻게 적은 걸까? 커피에는 각 나라별 등급이 있다. 어느 나라는 생두의 크기, 어느 나라는 생두가 수확된 고도, 어느 나라는 포장되어 있는 포대에 결점두의 수. 하지만 이것만으로 커피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새로운 생두가 수확이 되면 전문가들이 모여 맛을 보고 점수를 측정한다. 이 과정을 커핑이라고 표현하는데 전문가중에 전문가만 할 수 있고, 채용인원도 적어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업에서 새로운 블렌딩 원두 같은걸 만들게 된다면 기업 내에서 커핑을 진행하여 맛에 대한 표현을 적는다. 커피에서 주로 표현하는 맛은 .. 2021.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