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1 시럽, 소스, 파우더 카페에서 일하다보면 시럽, 소스, 파우더를 고루 사용하게 된다. 어느 매장은 시럽을 이용하여 음료를 만들고, 어느 매장은 파우더, 어느 매장은 소스를 사용한다. 사실 처음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고 시럽과 소스, 파우더중 편한걸 사용하면 되는게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각각의 차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시럽은 설탕물에 과즙, 혹은 가향을 진행하여 만든 제품으로 쉽게 섞이며 향적인 부분을 표현하기에 좋다. 그렇기에 향이 강해야 하는 음료에 시럽이 주로 사용된다.(헤이즐넛 라떼 같은 경우) 소스는 각각의 원재료를 같이 넣어 만든다는 부분에서 시럽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자면 망고소스 같은 경우에는 망고 퓨레,농축액 등의 것이 같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소스에서는 향적인 부분도 있지만 맛적인 부분 .. 2021.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