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9 결국 코로나 확진자 3천명 넘었다 추석이 지나고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늘어날것은 예상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일거라 생각은 못했다. 어제 확진자는 총 3273명이다. 그래도 2천명대에서 끝나겠지 했지만 방역수칙도 재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긴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 나와 놀러나간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추석연휴고 날도 괜찮았기에 놀러간것 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요즘도 길거리를 나가보면 마스크를 쓰지않은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왜 마스크를 안쓰는걸까 싶을 정도로 마스크를 안쓰고 큰 소리로 말하고 침까지 튀기는 모습을 보면 코로나가 무섭지 않은건가 싶기도 하다. 이번 확진자가 3천명이 돌파했지만 정부는 몇일간 지켜보고 방역수칙에 대해 언급을 할 것 같다. 매번 3천명 이상의 확진자수가 나오지 않을.. 2021. 9. 25. 화이자백신 2일차 어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저녁시간이 되니 근육통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 처럼 심한 근육통이 아닌 조금 얼얼해서 움직이기 불편하다 정도의 근육통이었고 별 탈 없이 1일차가 끝이났다. 화이자는 2일차부터 근육통과 두통, 발열이 있단것을 들었기에 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근육통도 두통도, 발열도 없다. 오히려 너무 집에서 있다보니 심심해지는 느낌이다. 나같이 백신의 부작용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는 반면 백신의 부작용이 심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다. 아직 운동을 할정도로 몸상태가 멀쩡한건 아니지만 하체정도는 가능할것 같다. 화이자는 2차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2차때도 별 탈없이 지나면 좋을것 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2차 맞으신 분들 중에서 심한.. 2021. 9. 19.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접종 나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 1차접종을 했다. 많은 후기들에서 여러가지 증상을 봤는지라 걱정이 컸다. 접종 전 문자가 와서 예약햇던 시간과 장소를 안내해 주었다. 나는 큰 병원에서 맞은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한명씩 입장해서 주사를 맞았고 부작용 설명을 듣는데 선생님께서 부작용중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어서 이상하면 꼭 병원에 가라고 당부하셨다. 접종 후 집에서 밥을먹고 낮잠을 잔 뒤부터 주사맞은곳에 약간의 근육통만 있을 뿐 특별하게 증상은 없다. 후기 올려주신 분들께서는 이틀차에 좀 힘들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내일 상태를 보고 또 글을 남겨볼까 한다. 그리고 접종 후 조금 지나자 카카오톡에 출입QR에 1차접종 인증이 뜨기 시작했다. 이제 6시 이후에도 조금더 자유로워 졌지만 딱히 나가서 할게 없.. 2021. 9. 18. 코로나 언제끝날까? 내 인터넷 검색기록을 뒤져보면 코로나 검색한게 제일 많다. 매번 확진자는 몇명인지 단계는 내려갈지 올라갈지 유지할지 매일 2번이상은 검색하는 것 같다. 언제부턴가 집에서 잘 나가지도 못하고 이게 언제끝날까 생각만 하고있는게 당연하게 되버렸다. 마스크도 안쓰고 돌아다니던 때가 그립고 여행도 편하게 다니던 때가 그립다. 다들 같은 생각일거고, 원하는것이다. 코로나가 언제끝날까 생각도 해보고 얘기도 해봤지만, 결국 끝은 없고 완화만 있을것 같다. 그래도 언젠간 마스크 벗고 다니는 날이 다시 오지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하루도 일을 시작한다. 2021. 8.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