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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얘기

제주도여행 카페편 2

by 평범한바리스타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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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편이 생각보다 너무많은 조회수에 당황해서 부랴부랴 사진정리하고 2편을 준비해봤다.

 

거두절미하고 소개 바로 시작해볼까 한다.

 

1. 시간당 킬로미터

이곳은 sns에서 처음 알게된 카페이다.

 

내가 좋아하는 바리스타님들의 인스타를 일방적으로 팔로우했는데 그분들이 팔로우한 매장중 하나였다.

 

이곳은 일단 사장님께서 직접 로스팅을 해서 사용하신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도 사장님은 로스팅실에서 바쁘셔서 매장구경을 먼저 하고 주문을 했다.

 

또한 이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사장님께서 수제소스를 만드신것도 많기 때문이다.

 

나 또한 수제소스로 만든 음료를 먹었고, 그게 이 매장의 특색이라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에도 사장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시고 판매하시는지 나와있어서 구경해보고 가는것도 추천한다.

 

2. 오브제주

이곳은 너무나도 좋은 채광과 신기한 디저트 사진을 보고 가게되었다.

 

처음보는 디저트 사진이었는데 알고보니 귤로만든 양갱이었다.

 

양갱도 정말 맛있고 휘낭시에, 마들렌, 쿠키 전부다 맛있었고 햇빛도 잘 들어와 앉아서 쉬다가기 편했다.

 

3. 서연의집

이곳은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라고 한다.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만큼 촬영포스터 같은것이 많이 걸려있다.

 

이곳은 1층은 포근한 느낌의 장소가 있고 폴딩도어로 되어있는 큰 창이 매력적인 곳이다.

 

2층에서는 바다쪽으로 나있는 창과 테라스에 나와 캠핑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점이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는 1층 폴딩도어가 활짝 열린때 사진을 찍는게 정말 이쁘게 나온다고 생각한다.

 

4. 색달로망스

이곳은 케이크가 정말 맛있다고 유명하다.

 

홀케이크를 예약해서 구매한다고도 한다는데 내가 방문했을때도 케익을 구매해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케익은 정말 맛있었지만 우리에게는 다르게 기억됐다.

 

사장님의 반려견 가을이가 있는 장소로 기억이 되고있다.

 

가을이라는 사장님의 반려견은 손님이 오면 졸졸 따라와주고 자리에 앉으면 근처에 와서 앉아있는다.

 

너무나도 귀엽지만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가을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지 잘 따라와준다.

 

케이크도 맛있고 귀여운 강아지도 좋아하기에 취향에 맞는다면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5. 듀포레

 

이곳은 이미 엄청 유명한곳이었다.

 

방문했을당시 손님도 많고 직원도 많았다.

 

디저트도 많고 음료도 많은 매장이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을때 케익이 먹고싶어 케익을 먹었는데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는 편이었다.

 

2층자리에 앉아서 바다를 보면 정말 장관이라고 하는데 방문했을당시 2층은 만석이어서 야외에 앉았다.

 

바람만 많이 불지 않았다면 야외도 정말 추천할만하다.

 

앞에 걸리는거 없이 저 멀리 수평선까지 볼 수 있는게 정말 장점이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며 가본 카페들을 소개해봤는데 나중에 방문을 고려해봤던 매장도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제주도는 정말 특색있는 카페가 많기에 이곳저곳 후보를 뽑아서 한군데씩 가보는거도 정말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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