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이야기를 빠르게 끝내기 위해 두곳을 함께 소개해볼까 한다.
사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써먹을 사진이 없어서 후다닥 넘겨버릴까 싶기도해서 같이 소개해보고자 한다.
후다닥 소개하고 개인적으로 이곳은 꼭 가봤으면 하는곳을 소개하기 위해 후딱 작성할거다.
1. 윈드 1947
언젠가 유튜브에서 카트라이더 실사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다.
그걸 보고나서 언젠가 꼭 가야지 하고 메모장에 고이 적어두었는데 이번에 제주도에 가면서 타게됐다.
이곳은 방문했을때 기억으로는 서바이벌도 할 수 있는곳이 있는거로 봤다.
밖에는 사격장이 있었는데 레이저? 같은거로 사격하는 거라고 들었고, 그 옆에는 마치 서든어택을 생각나게 하는 서바이벌장이 있다고 나와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총쏘는걸 잘 못하기에 카트를 타러가기로 했다.
2인승의 카트를 미리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고 방문해서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탔다.
표를 끊는 곳에는 카페가 마련되어있었고, 마리오카트 게임기가 있어서 그걸 한판 하느라 바로 탈수있는걸 한타임 뒤로 미뤄 탔다.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놀랐지만 그래도 2인승보다 1인승이 훨씬 빨리갈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여러명 같이 출발하다보니 서로 추월하기도 하고 충돌이 있을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타다가 무슨일이 생기면 클락션을 길게 눌러달라고 했는데 누군가 무슨일이 생겨서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2. 아쿠아플라넷
사실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아쿠아리움인가 생각도 하면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원래 아쿠아리움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재밌었다.
층수는 3층으로 이루어졌던거로 기억하고있고, 파충류, 갑각류 등 다른것도 여러가지도 있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건지 정말 재밌게 보기도 했고 다 돌고나서 공연하는것도 보러갔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해녀분들이 보여주는 물질시연을 했고, 옆의 공연장에서는 위대한바다라는 다이빙쇼를 했다.
다이빙쇼는 정말 놀랄정도로 높은 위치에서 다이빙도 했고, 다이빙쇼가 끝난 다음에는 돌고래와 바다사자의 쇼를 짧게 진행해주었다.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고 펭귄은 역시나 귀엽다.
두곳 전부 만족스러웠고 재방문 의사도 높다.
제주도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곳이지만 두곳다 서귀포쪽에서 가까워서 숙소위치가 서귀포쪽이라면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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