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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얘기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시작

by 평범한바리스타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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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작된다고 한다.

 

백신 접종률도 괜찮은 편이고 하다보니 시작을 하는것 같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4명까지 제한이 되고, 백신 맞은사람 포함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시설이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다고 한다.

 

원래 10시 이후에 영업을 진행했던 매장은 10시 이후까지 영업이 가능해졌고, 24시간 영업하는 매장도 24시간 영업으로 돌아간다.

 

좋은듯 아닌듯한 위드코로나가 시작되어 조금 걱정이 앞서긴 한다.

 

제일 걱정인건 역시 올해 수험생들이 아닐까 싶다.

 

이번 수능이 옛날 수능처럼 많은 사람들이 수능을 보는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수능을 보기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는 피해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내 사촌도 올해 고3이라 수능을 봐야하는 상황인데 위드코로나가 시작이 되면서 혹여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거나 확진자와 접촉을 하게되면 수능도 못보고 1년이 날아가게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 과연 정부에서는 이부분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도 궁금해진다.

 

그리고 위드코로나 직전인 할로윈은 또 얼마나 확진자가 늘어날까 싶기도 하며 위드코로나를 11월 1일부터가 아닌 11월 중순 혹은 12월부터 시행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그냥 기간을 미루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수험생들과 할로윈 이후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는 확진자를 확인 후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조금이나마 마스크를 안쓰고 늦게까지 카페나 음식점에 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아직 안심은 이른것 같기도 하다.

 

위드코로나 과연 정말 좋은 방안이었을까?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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