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니클로 후리스가 미친 듯이 유행한 적이 있다.
유니클로가 정말 인기가 많다는 걸 느끼게 해 준 것 중 하나인데 불매운동이 시작된 후 유니클로는 완전 하락세가 되었다.
불매운동이 시작되고 코로나가 터지고 점점 유니클로의 매출이 떨어지자 결국 국내 첫 유니클로 매장인 롯데마트 잠실점의 유니클로는 영업 종료를 선언하였다.
물론 인근에 위치한 롯대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 점은 영업을 지속한다고 한다.
유니클로는 이곳 말고도 지난해에 30여 개, 올해는 19개의 점포를 영업 종료했다고 한다.
한때는 후리스로 우리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를 많이 끌었지만 현재는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로 돼버렸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를 뒤집기 위해 유니클로에서도 승부수를 던진 듯하다.
오늘 오전 유니클로는 유니클로X화이트마운티니어링 패딩을 온라인몰에 입고하였다.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의 패딩 가격대는 300만 원 대지만 유니클로와 협업으로 출시하여 12만9000원~14만9000원으로 출시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하였다.
오늘 오전 유니클로 온라인몰에 출시된 이 패딩은 블랙은 전 사이즈 품절, 네이비와 카키도 거의 남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이 제품의 온라인 재입고는 미정이고,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열면 매장에서 제품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계속되는 불매운동과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에 유니클로에서는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하게 된다면 또 사람이 얼마나 몰려올지 대략적으로나마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
과연 유니클로는 이 기회를 기점으로 다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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