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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관련 잡다한 얘기들

캡슐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에센자 d30

by 평범한바리스타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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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추출도구의 소개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면서 캡슐커피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소개하는건 어떨까 하면서 생각하다가 자료조사에 치일것 같아 포기하려다 도전하는 포스팅이다.

 

작성하면서 광고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다가 요즘 홈카페도 유행이다보니 그냥 나도 다음에 머신을 구매하게 될 일이 있을것 같아 나도 알아볼겸 글로 남겨볼까 해서 작성하게 됐다.

 

캡슐커피는 우리가 흔하게 쓰고있는 가장 간편한 커피 추출도구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캡슐커피를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 네스프레소의 에센자 미니 d30에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출처 -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d30은 이름답게 작은 사이즈의 캡슐커피이다.

 

금액대는 네이버 검색기준 약 13만원정도 하는 금액이고, 네스프레소라는 이름답게 많은 캡슐커피가 호환이 된다.

 

공간차지도 많이 하지 않으며 버튼도 2개로 간편하다.

 

하나는 에스프레소만 추출하는 버튼, 하나는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물이 같이 나오는 버튼이다.

왼쪽 - 에스프레소/ 오른쪽 - 에스프레소+뜨거운물

캡슐은 버튼 앞에 동그란 손잡이 같은걸 잡고 열어서 넣어주면 되고 물은 머신 뒤편에 물통에 넣어주면 된다.

 

예열되는 시간도 30초~1분정도 걸리며 추출또한 균일하게 잘 나온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추출이 완료된 후에도 남은 잔여물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다.

 

디자인이나 금액대비 가성비도 괜찮고 크기도 작아 보관에도 용이하다.

 

스팀하는 스팀봉은 없지만 비슷한 수준의 캡슐머신에는 다 없다고 할정도로 달려있는 머신이 없기에 비슷한 수준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스타벅스나 투썸 등 캡슐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의 캡슐도 사용 가능하고, 네스프레소 자체의 캡슐커피도 맛이 좋아 추천할만한 머신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일반 원두를 구매하는 것보다 금액이 조금 더 비싼것도 있지만, 그래도 맛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

 

추출되는 에스프레소 양이 다른 머신에 비해 적다보니 입맞에 안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구매전에 미리 시음해볼 기회가 있다면 시음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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