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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관련 잡다한 얘기들

원두

by 평범한바리스타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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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두에 대해 적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했다.

 

일을 하면서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중에 하나가 어떤원두를 사용했는지, 산미가 있는지 라는 질문이 많아서 적게되었다.

 

원두를 설명하려면 원산지는 어디껀지, 블렌딩 비율은 얼마인지, 로스팅의 정도는 어느정도인지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어느나라 원두입니다. 라고 했을때 그 나라의 원두의 대표적인 맛을 떠올리게 되다보니 블렌딩원두의 경우 이정도 정보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각 나라마다 특징이 있지만, 농장에 따라 맛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더더욱 사용된 원두만 말하는건 부족하다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먹어본 원두 중 알만한 원두를 각 나라 별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마저 얘기 해볼까 한다.

 

브라질 - 산미, 바디감, 쓴맛이 절묘하게 밸런스를 이루며 중성적인 맛과 느낌을 줌

 

자메이카 - 아로마가 풍부하고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좋음

 

케냐 - 가벼운 바디감, 아로마가 풍부함, 산미가 뛰어남

 

에티오피아 - 와인과 비슷한 맛으로 유명하며 단맛과 과일향, 꽃향기가 느껴지는 산미가 특징

 

과테말라 - 스모크한 향과 적당한 산미, 풍부한 바디와 달콤한 맛이 특징

 

각각 나라마다의 특징이 있지만, 생두의 가공방식, 로스팅, 블렌딩에 따라 맛이 또 달라질 수 있다.

 

조금 더 이해를 돕기위해 가공방식, 로스팅, 블렌딩한 원두의 설명, 원두 포장지에 쓰여있는 내용에 대해 따로 정리를 해볼까 한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 모자를 수 있기에 조금 더 조사를 진행 하고 자세하게 작성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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