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얘기66 디아블로2 레저렉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가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기대를 1도 안 해서 글을 작성할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다. 디아블로2와 3 모두 재밌게 플레이했었기에 추억으로 남겨두자 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블소2와 블소 레볼루션의 2연타 통수를 맞은 게 제일 큰 이유인 것 같다. 그래도 잘 다듬어서 나왔겠지 하고 인게임 스크린샷을 봤는데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나아졌구나 정도였다. 인게임 영상을 보고 나서는 움직임의 자연스러움도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다. pvp와 다른 유저와 함께 보스 사냥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도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직접적으로 플레이한 것은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 또한 존재했다. 디아 특유의 아이템 창, 물약 등 그 시절에 사용하던 디아2의 불편한 점 또한 그대로 넘어오게 되었다. .. 2021. 9. 24. 드라마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갑자기 내 sns와 유튜브에 오징어 게임이 알고리즘으로 뜨기 시작했다. 제목을 보고 오징어게임이 뭐야 이러면서 넘겼지만 계속 뜨는 바람에 뭔데 이렇게 난리지 하고 보게 됐다. 처음 오징어 게임을 보고 느낀 점은 일본의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가 떠올랐다. 영화 신이 말하는대로 에서는 처음에 달마가 나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탈락자를 죽이는데 오징어 게임 또한 비슷하게 시작한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은 신이 말하는대로가 개봉하기 2년전에 각본이 완성되었다고 하기에 표절은 아니라고 한다. 오징어게임은 참여하게 된 사람들이 전부 빛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6번의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면 거액의 상금을 받아갈 수 있는 내용이다. 6번의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한 사람들은 전부 죽게 되는데 죽는.. 2021. 9. 23. 뒤늦은 버즈2 리뷰 z플립3를 사전 예약해서 구매 후 버즈2를 받았다. 하지만 이미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버즈2를 안 쓰려고 했다. 하지만 내 에어팟은 노이즈 캔슬링이 안되기에 노이즈 캔슬링이 궁금해서라도 버즈2를 사용해보자 하고 버즈2를 사용해봤다. 버즈2는 전 버전과 케이스 모양도 이어폰 모양도 변화가 있다. 조금 더 동글해진 느낌으로 출시가 되었고, 전 버전에 비해 귀에서 잘 안 빠지고 잘 맞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에어팟이 애플 핸드폰과 같이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이라던가 에어팟 터치를 통한 간편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버즈2도 동일하게 기능이 들어가 있다. 팁과 사용설명서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설정에 들어가서 기능을 키고 끄는 것 또한 가능하다. 나는 현재 길게 누르기를 소음 제거 모드 변경으로 .. 2021. 9. 22. 화이자백신 3,4일차 후기 2일차까지 아무 증상없이 지나가는 줄 알고 좋아했지만 3일차에 백신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두통부터 시작해서 근육통이 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뒷골이 땡기는 정도였는데 갑자기 머리를 조여오는 듯한 통증이 오기 시작한 것이다. 근육통도 처음에는 옆구리, 허리쪽에서 점점 가슴쪽으로 올라오는게 전에 부작용 설명 들을때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고 했는데 그 부작용이 오는줄 알고 걱정했다. 다행이도 숨쉴때 이상도 없고 통증도 자주 있는것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근육통처럼 느껴져서 지금은 아무이상 없다. 하지만 두통은 여전히 조금 남아있다. 2일차까지 무사히 넘어갔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재대로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백신맞고 넉넉하게 일주일은 그냥 편하게 쉬는게 답인것 같다... 2021. 9.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